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의정부 민락2지구 B5 · B6블록에서 보금자리주택 842가구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전용면적 74㎡와 84㎡로 구성되며,분양가는 3.3㎡당 평균 773만원 수준이다.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분이 547가구,일반공급이 295가구다. LH 관계자는 "서울 전세가격 수준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 민락동,낙양동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민락2지구는 인접한 금오 · 송산 · 민락1지구와 함께 개발면적 513만㎡에 달하는 신도시를 형성한다. 1600-1004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