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ㆍ답십리ㆍ해운대…'래미안' 쏟아진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진달래1차 재건축 등 연내 1454가구 일반분양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연내 서울 부산 등에서 4개 단지 4851가구에 이르는 아파트를 공급한다.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은 재개발 · 재건축 단지들로 일반분양 물량은 1454가구다.
삼성물산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인 '래미안 해운대' 모델하우스를 9일 열고 오는 14일부터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전용면적 59~140㎡ 745가구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421가구다. 지하 3층~지상 32층,7개 동으로 설계됐다. 오는 14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6~18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900만~1050만원대로 책정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마트 신세계 롯데백화점 등 각종 쇼핑몰이 차량으로 3~10분 거리"라며 "부산에서 처음으로 단지 내 전기자동차 충전 시스템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서울 답십리16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 래미안 위브' 아파트도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다. 지상 9~22층,32개 동에 2652가구 규모로 전농 · 답십리 뉴타운에서 최대 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957가구다. 전용 59㎡ 259가구,84㎡ 338가구,121㎡ 288가구,140㎡ 7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 도곡동 진달래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진달래 1차 래미안'도 이달 중 일반분양한다. 인근에 래미안 개나리(483가구),래미안 펜타빌(288가구),래미안 역삼(1050가구),래미안 그레이튼 진달래 2차(464가구),래미안 그레이튼 진달래 3차(476가구) 등이 있어 역삼 · 도곡동 일대에 3000여가구의 래미안 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금호19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하이리버'도 연내 분양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1057가구의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에도 고층이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삼성물산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래미안 아파트인 '래미안 해운대' 모델하우스를 9일 열고 오는 14일부터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 중동3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전용면적 59~140㎡ 745가구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421가구다. 지하 3층~지상 32층,7개 동으로 설계됐다. 오는 14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16~18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분양가는 3.3㎡당 900만~1050만원대로 책정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마트 신세계 롯데백화점 등 각종 쇼핑몰이 차량으로 3~10분 거리"라며 "부산에서 처음으로 단지 내 전기자동차 충전 시스템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은 서울 답십리16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 래미안 위브' 아파트도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다. 지상 9~22층,32개 동에 2652가구 규모로 전농 · 답십리 뉴타운에서 최대 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957가구다. 전용 59㎡ 259가구,84㎡ 338가구,121㎡ 288가구,140㎡ 7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 도곡동 진달래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진달래 1차 래미안'도 이달 중 일반분양한다. 인근에 래미안 개나리(483가구),래미안 펜타빌(288가구),래미안 역삼(1050가구),래미안 그레이튼 진달래 2차(464가구),래미안 그레이튼 진달래 3차(476가구) 등이 있어 역삼 · 도곡동 일대에 3000여가구의 래미안 타운이 조성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금호19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하이리버'도 연내 분양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1057가구의 대단지로 일반분양 물량에도 고층이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