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최근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발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관련 군 관계자는 “비는 주변 동료를 잘 이끌고 훈련 역시 모범적으로 완수한데다 본인 역시 조교 보직을 희망해 이같이 선발됐다”고 설명했다. 뿐만아니라 비는 특히 사격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였다. 비는 지난 10월 26일 진행된 주 야간 사격훈련에서 주간사격 20발 중 19발, 야간사격 10발중 10발을 명중시켜 특등사수가 됐다. 비는 사격에 참여한 140명 중 톱3에 들었다. 육군 규정에서는 사격술에서 주간 사격 20발중 18발, 야간은 10발중 9발을 명중시키면 특등사수가 된다. 비는 오는 18일 신병교육대를 퇴소하고, 3주간의 심화교육을 거친 후 12월 9일부터 정식 조교로서 활동하게 된다. 한편, 비는 21개월 동안 현역으로 복무한 뒤 2013년 7월 10일 제대한다.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빼빼로데이` 앞두고 `초콜릿·사탕` 수입 급증 ㆍSM타운 `아이돌 스토리` 영화로 만든다 ㆍ"중국에서는 배추 가격이..." ㆍ[포토]이게 정말 신발이라고? 신을 수 없는 하이힐 사진 공개 ㆍ[포토]"마이클 잭슨, 타살" 주치의 머레이 징역4년 구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