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보험은 9일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 500만원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9월부터 두달간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객들이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과 홈페이지 댓글 게시판에 암 환자 어린이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면 1명당 1000원씩 라이나생명에서 기금을 조성하는 방식이다. 이 행사에는 총 5000명이 참여해 기금 500만원이 모였다. 이 기금은 암 환자 어린이의 수술 치료비 및 교육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