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패왕’ 조현재, 中팬 깜짝 방문에 ‘함박웃음’
[우근향 기자] 조현재가 촬영 중인 중국드라마 ‘연지패왕’ 북경 촬영장에 지난 7일 깜짝 방문한 중국팬 150여명과 게릴라 미팅을 가졌다.

드라마 제작스텝들이 촬영을 준비하는 동안 조현재의 중국 팬들의 갑작스런 촬영장 방문에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그동안 수많은 드라마촬영 현장에 있었지만 한명의 외국배우를 보기위해 이렇게 중국 팬들이 많이 몰리는 경우는 보지 못했다며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중국 팬들은 준비한 선물을 직접 촬영장에 있던 모든 배우와 100여명의 스태프들에게 정성 가득한 선물을 전달하고 연지패왕 막바지 촬영을 응원하는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팬들의 열정과 결속력에 눈길을 끌었다.

조현재는 “갑작스런 대규모 팬들의 방문에 잠시나마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제작진에게 양해를 구한 뒤 일일이 팬들과 한명 한명 악수를 나누는 등 팬들을 배려하는 세심한 면을 보였다.

또한 10월말에는 일본 팬들이 중국까지 방문해 조현재와 스태프들에게 응원과 정성어린 선물을 전달하는 등 조현재의 위상에 중국드라마 관계자들도 흐뭇해했다.

한편 조현재는 11월 중순 모든 촬영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며 국내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타엔히트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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