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3분기 영업이익 130억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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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CJ E&M(대표 김성수)은 올 3분기에 매출 3169억원,영업이익 13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합병이전인 1,2월의 각 부문 실적을 합산한 3분기 누적 매출은 9123억원,누적 영업이익은 633억원이다.
3분기 사업부문별 매출은 방송 1703억원,게임 548억원,영화 538억원,음악 및 공연 380억원이다.방송 사업부문은 ‘슈퍼스타K3’‘탑기어코리아’ 등의 히트로 광고가 늘었고 콘텐츠 판매도 증가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9% 늘었다.
영화 사업도 ‘써니’와 ‘트래스포머3’의 흥행으로 매출이 8% 늘었고 음악 및 공연 부문은 2% 증가했다.그러나 게임 부문 매출은 신규게임 발매 지연과 ‘서든어택’의 부진으로 전년 동기대비 20%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관련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4분기에는 관련 산업이 성수기로 진입하기 때문에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3분기 사업부문별 매출은 방송 1703억원,게임 548억원,영화 538억원,음악 및 공연 380억원이다.방송 사업부문은 ‘슈퍼스타K3’‘탑기어코리아’ 등의 히트로 광고가 늘었고 콘텐츠 판매도 증가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9% 늘었다.
영화 사업도 ‘써니’와 ‘트래스포머3’의 흥행으로 매출이 8% 늘었고 음악 및 공연 부문은 2% 증가했다.그러나 게임 부문 매출은 신규게임 발매 지연과 ‘서든어택’의 부진으로 전년 동기대비 20%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관련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4분기에는 관련 산업이 성수기로 진입하기 때문에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