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텍은 오는 14일부터 위니아만도와 김치냉장고 및 에어컨 부품공급 거래를 중단한다고 9일 공시했다. 올해 위니아만도와의 거래 매출액 65억7200만원 규모다.

회사 측은 "발주 물량감소로 인한 납품 입찰을 포기한 것"이라며 "거래중단에 따른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