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출제위원, 수능 이틀 앞두고 사망…심장마비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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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를 준비한 수능출제위원이 수능을 이틀 앞두고 사망했다.
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수능출제위원 이모 씨(55)는 지난 8일 오후 출제본부 안에서 숨졌다.
사망원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된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모 씨는 국립 인천해사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었다. 지난달 10일 직업탐구 영역 출제를 맡아 강원도에 마련된 출제본부숙소에 입소한 상태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향후 고인과 유족에 대해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고 장례 절차 진행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속보팀 news@hankyung.com
9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수능출제위원 이모 씨(55)는 지난 8일 오후 출제본부 안에서 숨졌다.
사망원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된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모 씨는 국립 인천해사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었다. 지난달 10일 직업탐구 영역 출제를 맡아 강원도에 마련된 출제본부숙소에 입소한 상태였다.
교육과학기술부는 "향후 고인과 유족에 대해 최대한의 예우를 갖추고 장례 절차 진행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속보팀 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