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사저 경호시설 예산 67억 배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 내곡동에서 논현동으로 옮기기로 한 이명박 대통령 사저의 경호시설 건립을 위한 예산 67억원이 배정됐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8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 사저 경호시설 부지매입비 40억원과 경호시설 건축비로 27억원을 각각 의결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애초 대통령실은 논현동 사저 경호시설을 위한 부지매입비로 40억원을,경호시설 건축비로 32억원을 각각 요청했었다.
운영위는 "건축비는 새로운 경호부지를 매입한 뒤 내역과 규모가 조정돼야 한다"며 대통령실이 경호시설 350평에 대한 예산으로 32억원을 책정한 것을 250평으로 규모를 조정,5억원을 깎았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국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8일 전체회의를 열어 대통령 사저 경호시설 부지매입비 40억원과 경호시설 건축비로 27억원을 각각 의결한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애초 대통령실은 논현동 사저 경호시설을 위한 부지매입비로 40억원을,경호시설 건축비로 32억원을 각각 요청했었다.
운영위는 "건축비는 새로운 경호부지를 매입한 뒤 내역과 규모가 조정돼야 한다"며 대통령실이 경호시설 350평에 대한 예산으로 32억원을 책정한 것을 250평으로 규모를 조정,5억원을 깎았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