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현장 적용 가능한 5건 신기술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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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국토해양부는 지난달 건설신기술을 신청한 17건 중 신규성 현장적용성 등이 우수한 5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신기술 제 629∼633호)로 지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제 629호 신기술은 ‘기존 기초의 단면증설과 압입말뚝을 이용한 기초 보강공법’으로 기존 장비로는 현장 접근이 곤란한 협소한 공간에서도 주변을 굴착하지 않고 건축물의 기초를 보강하고 침하된 구조물 등을 복원할 수 있는 기술이다.국토부는 구조물 주변을 훼손없이 친환경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철근과 콘크리트를 손상시키지 않고 시공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제 630호 신기술은 ‘수분 주입과 매립가스 포집 기능을 동시에 가지는 이중관을 이용한 위생매립지의 바이오리엑터 공법’이다.매립지 내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이중관을 이용,처리함으로써 유기성 폐기물의 분해를 촉진시켜 매립지를 조속히 안정화시킬 수 있는 공법이다.
이밖에 ‘내부 앵커형 조립식 냉간성형 CFT기둥(ACT Column)’(제 631호),‘이중관 마이크로파일과 동조화 잭업(Jack-up) 시스템을 이용한 기존 건축물 부상(Floating) 및 지하 확장 가설공법’(제 632호),‘개별난방에서 서머밸브를 적용한 급탕 순환 방식의 절수형 배관 공법’(제 633호) 등도 공사 현장에서 적용할 때 효율성이 높다는 평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제 629호 신기술은 ‘기존 기초의 단면증설과 압입말뚝을 이용한 기초 보강공법’으로 기존 장비로는 현장 접근이 곤란한 협소한 공간에서도 주변을 굴착하지 않고 건축물의 기초를 보강하고 침하된 구조물 등을 복원할 수 있는 기술이다.국토부는 구조물 주변을 훼손없이 친환경적으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철근과 콘크리트를 손상시키지 않고 시공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제 630호 신기술은 ‘수분 주입과 매립가스 포집 기능을 동시에 가지는 이중관을 이용한 위생매립지의 바이오리엑터 공법’이다.매립지 내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이중관을 이용,처리함으로써 유기성 폐기물의 분해를 촉진시켜 매립지를 조속히 안정화시킬 수 있는 공법이다.
이밖에 ‘내부 앵커형 조립식 냉간성형 CFT기둥(ACT Column)’(제 631호),‘이중관 마이크로파일과 동조화 잭업(Jack-up) 시스템을 이용한 기존 건축물 부상(Floating) 및 지하 확장 가설공법’(제 632호),‘개별난방에서 서머밸브를 적용한 급탕 순환 방식의 절수형 배관 공법’(제 633호) 등도 공사 현장에서 적용할 때 효율성이 높다는 평가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