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그룹의 동아원과 한국제분은 하반기 인턴사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 및 6학기 이상 수료한 휴학생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 받아 담당메일(recruit@kodoco.com)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부문은 △일반사무 부문의 본사 HR팀, 회계팀, IT팀, 영업팀 △제분BU 당진공장의 관리팀, 중앙연구소 △사료BU 당진공장의 관리기획팀, 기술연구소 △제분BU 부산공장 생산팀, 당진공장 생산팀 등이다.

지원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대면면접 및 토론면접 전형을 거친다. 최종 선발된 인턴사원은 총 8주간 제분 및 사료산업 입문교육과 현업실습을 받게 된다.

운산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턴쉽 채용은 정규직 채용을 목적으로 진행한다"며 "실무경험을 쌓고 정규직 취업의 기회도 얻을 수 있어 청년 구직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