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타↓·넥타↑, 미쉐린 때문에 엇갈린 주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10일 오전 10시5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날 대비 3.86% 내린 4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넥센타이어는 0.25% 오른 2만25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전날 2대주주인 미쉐린(Compagnie Financiere Michelin)이 그간 보유해오던 이 회사의 지분(9.98%)을 전량 매각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8%대 급락했다.
반면 넥센타이어는 미쉐린과의 합작 추진 기대에 매기가 몰리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넥센타이어에 미쉐린과 합작 추진(넥센타이어 일부 지분을 미쉐린에 넘기고 자금과 기술을 지원 받는 내용) 보도에 대한 사실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10일 오전 10시5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날 대비 3.86% 내린 4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넥센타이어는 0.25% 오른 2만25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전날 2대주주인 미쉐린(Compagnie Financiere Michelin)이 그간 보유해오던 이 회사의 지분(9.98%)을 전량 매각키로 결정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8%대 급락했다.
반면 넥센타이어는 미쉐린과의 합작 추진 기대에 매기가 몰리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넥센타이어에 미쉐린과 합작 추진(넥센타이어 일부 지분을 미쉐린에 넘기고 자금과 기술을 지원 받는 내용) 보도에 대한 사실여부를 묻는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