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이트레이드1호스팩·하이비젼시스템 합병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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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이트레이드1호스팩은 11일 한국거래소로부터 하이비젼시스템 합병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2002년 설립된 하이비젼시스템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제조 공정 중 검사 공정에 대한 자동화 장비를 개발해 카메라 모듈 업체에 납품하는 업체다.전방산업의 성장성,양호한 실적 증가 추세 등의 이유로 투자 매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해 매출액 195억원,영업이익 59억원,당기순이익 4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올해는 상반기까지 149억원의 매출과 47억원의 영업이익,37억원의 당기순이익 37억원을 거뒀다.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는 다음달 21일 개최될 예정이다.합병기일은 내년 1월 26일이고,합병신주는 내년 2월 13일 상장될 예정이다.
이트레이드1호스팩 관계자는 “1차 전방산업인 스마트폰이 출하량 기준으로 전년 대비 올해 약 54%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등 하이비젼시스템 검사장비 수요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이번 합병은 스팩과 비상장 기업 주주 모두가 이익을 얻는 윈윈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2002년 설립된 하이비젼시스템은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제조 공정 중 검사 공정에 대한 자동화 장비를 개발해 카메라 모듈 업체에 납품하는 업체다.전방산업의 성장성,양호한 실적 증가 추세 등의 이유로 투자 매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해 매출액 195억원,영업이익 59억원,당기순이익 4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올해는 상반기까지 149억원의 매출과 47억원의 영업이익,37억원의 당기순이익 37억원을 거뒀다.합병을 위한 주주총회는 다음달 21일 개최될 예정이다.합병기일은 내년 1월 26일이고,합병신주는 내년 2월 13일 상장될 예정이다.
이트레이드1호스팩 관계자는 “1차 전방산업인 스마트폰이 출하량 기준으로 전년 대비 올해 약 54%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등 하이비젼시스템 검사장비 수요 전망이 긍정적”이라며 “이번 합병은 스팩과 비상장 기업 주주 모두가 이익을 얻는 윈윈 형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