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윤건, 방송 30회 동안 대사라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수 윤건이 감초 캐릭터 역할을 톡톡히 하며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에서 패셔너블한 음악 선생님으로 출연 중인 윤건은 30여회가 방송되는 동안 주로 교무실 창틀에 걸터 앉아 커피를 마시는 등 깨알같은 등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하이킥'에는 서지석, 박하선, 고영욱의 삼각 러브라인이 그려지며 극의 전개를 극대화 시켰다. 서지석은 박하선에게 고영욱이 선물한 목걸이를 창밖으로 집어 던지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
이때 윤건은 태연한 표정으로 등장해 "좀 올라갈게요. 제 자리라..."라는 싱거운 말투로 텃세를 부려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시청자게시판과 SNS등을 통해 "목소리 오랜만에 들었다" "대사 할 때 웃은 건 나 뿐인가?" "분량 좀 늘려주세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윤건의 정체가 언제 밝혀질지에 대해 관심을 표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에서 패셔너블한 음악 선생님으로 출연 중인 윤건은 30여회가 방송되는 동안 주로 교무실 창틀에 걸터 앉아 커피를 마시는 등 깨알같은 등장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하이킥'에는 서지석, 박하선, 고영욱의 삼각 러브라인이 그려지며 극의 전개를 극대화 시켰다. 서지석은 박하선에게 고영욱이 선물한 목걸이를 창밖으로 집어 던지며 분을 삭이지 못했다.
이때 윤건은 태연한 표정으로 등장해 "좀 올라갈게요. 제 자리라..."라는 싱거운 말투로 텃세를 부려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시청자게시판과 SNS등을 통해 "목소리 오랜만에 들었다" "대사 할 때 웃은 건 나 뿐인가?" "분량 좀 늘려주세요" 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윤건의 정체가 언제 밝혀질지에 대해 관심을 표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