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서울 강서구 마곡구역 의료시설용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일반분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분양 대상은 마곡구역 기반시설용지 16만1821㎡ 중 4만3277㎡다. 예정가는 2012억3805만원이다. 예정가부터 입찰 신청이 가능하며 최고가를 써낸 입찰자가 낙찰받는다.

입찰 신청은 오는 22~24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하면 된다. 분양금액은 계약금 20%와 중도금 50%(5회), 잔금 30%로 분납하면 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