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넥슨커뮤니케니션즈와 엔지엘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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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넥슨은 온라인게임 서비스 자회사 ‘넥슨커뮤니케이션즈’와 중국 게임회사 ‘완미세계’의 게임을 국내에 유통하는 신설법인 ‘엔지엘’을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
넥슨커뮤니케이션즈는 내년 1월부터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들의 운영서비스 지원,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이 회사는 부산에 세워져 부산의 게임산업 진흥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에도 노력한다는 것이 넥슨의 설명이다.부산시와 이와 관련된 협약을 체결했고 부산시가 해운대에 만들고 있는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 내에 회사가 설립된다.넥슨커뮤니케이션즈는 또한 부산시에 문화콘텐츠 전시관도 만든다.
서민 넥슨 사장은 “부산 지역 게임산업 및 게임문화 발전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뜻을 모으게 돼 기쁘다”며 “넥슨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고용 확대에 노력하고 문화콘텐츠 전시관을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엔지엘은 중국 게임업체 완미세계와 합작 회사다.이 회사는 완미세계가 보유한 게임을 국내에 우선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유통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한다.조성원 넥슨 퍼블리싱사업 본부장이 이 회사의 대표를 맡는다.엔지엘은 완미세계의 무협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신마대륙’은 내년에,‘소오강호’는 2013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조 대표는 “엔지엘을 통해 완미세계가 보유한 양질의 게임을 한국 이용자의 취향에 맞게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완기자 kjwan@hankyung.com
넥슨커뮤니케이션즈는 내년 1월부터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들의 운영서비스 지원,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이 회사는 부산에 세워져 부산의 게임산업 진흥과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에도 노력한다는 것이 넥슨의 설명이다.부산시와 이와 관련된 협약을 체결했고 부산시가 해운대에 만들고 있는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 내에 회사가 설립된다.넥슨커뮤니케이션즈는 또한 부산시에 문화콘텐츠 전시관도 만든다.
서민 넥슨 사장은 “부산 지역 게임산업 및 게임문화 발전을 위해 부산광역시와 뜻을 모으게 돼 기쁘다”며 “넥슨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고용 확대에 노력하고 문화콘텐츠 전시관을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엔지엘은 중국 게임업체 완미세계와 합작 회사다.이 회사는 완미세계가 보유한 게임을 국내에 우선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유통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한다.조성원 넥슨 퍼블리싱사업 본부장이 이 회사의 대표를 맡는다.엔지엘은 완미세계의 무협 다중접속역할게임(MMORPG) ‘신마대륙’은 내년에,‘소오강호’는 2013년에 선보일 예정이다.
조 대표는 “엔지엘을 통해 완미세계가 보유한 양질의 게임을 한국 이용자의 취향에 맞게 안정적으로 서비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완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