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고졸 신입사원 면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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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롯데백화점은 10일 서울 영등포 인재개발원에서 이철우 사장 주재로 고졸 신입사원(JA·Junior Assistant 그레이드) 채용 면접을 실시했다.롯데백화점이 고졸 사원에 대해 채용 면접을 실시하기는 2003년 이후 8년만에 처음이다.롯데는 이날 면접시험을 본 110명 가운데 30여명을 이달말 최종 합격자로 선정,내년 1월부터 각 점포에 배치해 영업관리 업무를 맡길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학력이 아닌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뽑는다는 원칙에 맞게 앞으로 고졸 채용 인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면접에 이철우 사장이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할 정도로 회사 내에서도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롯데는 내년 1월 중 전문대 유통학과 및 특성화고 출신 등을 대상으로 70여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학력이 아닌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뽑는다는 원칙에 맞게 앞으로 고졸 채용 인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면접에 이철우 사장이 직접 면접관으로 참여할 정도로 회사 내에서도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롯데는 내년 1월 중 전문대 유통학과 및 특성화고 출신 등을 대상으로 70여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