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0세 된 필 미켈슨, 내년 '명예의 전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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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켈슨(41 · 미국)이 골프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미국 일간지 플로리다타임스 유니언은 10일 "골프 명예의 전당이 유럽프로골프투어 싱가포르오픈이 열리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이번주 기자회견을 갖고 미켈슨을 2012년 가입 대상자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남자 선수로 명예의 전당에 가입하려면 만 40세가 넘어야 하는데 미켈슨은 1970년생으로 올해 이 자격 요건을 갖췄다.
미켈슨은 2004년과 2006년,2010년까지 마스터스대회에서만 3승을 따냈고 2005년 PGA챔피언십,200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다. PGA투어 대회에서는 통산 39승을 거뒀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미국 일간지 플로리다타임스 유니언은 10일 "골프 명예의 전당이 유럽프로골프투어 싱가포르오픈이 열리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이번주 기자회견을 갖고 미켈슨을 2012년 가입 대상자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남자 선수로 명예의 전당에 가입하려면 만 40세가 넘어야 하는데 미켈슨은 1970년생으로 올해 이 자격 요건을 갖췄다.
미켈슨은 2004년과 2006년,2010년까지 마스터스대회에서만 3승을 따냈고 2005년 PGA챔피언십,200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다. PGA투어 대회에서는 통산 39승을 거뒀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