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다음주부터 SK그룹 관계자들을 소환한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10일 "이번주 압수물 분석을 끝내고 다음주께부터 SK그룹 관련자들을 소환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다음주에 그룹 실무자 등 참고인을 중심으로 소환하고 최태원 회장(51)과 최재원 부회장(48)은 이르면 이달 말에 소환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