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저축액은 예 · 적금과 적립식펀드에 5 대 5 비중으로 나눠 투자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지적한다. 특히 적립식 펀드는 장기주택마련펀드나 연금저축펀드 같은 세금 우대 상품에 우선 세제혜택 한도까지 넣고 남는 돈은 일반 주식형 상품에 가입하는 게 좋다.
연금저축 · 보험 · 펀드 등 개인연금 상품은 적은 액수라도 한 살이라도 먼저 투자하는 게 바람직하다. 35세 남성이 매월 10만원씩 복리상품에 30년 투자한다고 가정하면 기대수익률이 연 6%일 때 65세가 되면 1억56만원을 손에 쥘 수 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