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이 유통되는 현장에서 1시간 이내에 손쉽게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는 휴대용 기계가 개발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수산물의 원산지와 종명의 확인이 가능한 휴대용 자동 판독기를 지난해부터 개발해 내년에 상용화를 목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시제품은 현재까지 70% 정도가 완성됐으며, 신속한 DNA 분리방법, 종과 원산지 판별 유전자 증폭장치, 유전자와 DNA칩의 양성화 반응, 결과 확인 등 4단계 핵심 원천기술로 구성돼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원산지를 판독하는 데 3~5일 걸리던 기존의 시간을 1시간 이내로 단축시켜 불법 수산물 유통의 차단이 쉬워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현각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외국인 매매종목 미리 알려준다(?)" ㆍ이탈리아 사태, 악재의 마지막 노출 ㆍ심형래 임금체불 혐의로 소환조사 ㆍ[포토]호주서 먹은 中코알라 고기…알고보니 "쥐 고기" ㆍ[포토]정말 수애 맞아? 13년전 사진 속 수애 모습에 네티즌 깜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현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