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인에 이은 기관 `매수` 증가로 상승폭이 확대되며 186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11일 오후 2시 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45.69포인트(2.52%) 오른 1858.94에 거래되고 있다. 이탈리아 재정 위기가 다소 진정되면서 급락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유입되고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안정되고 있다. 외국인이 1800억원 순매도하는 반면 개인이 2500억원 순매수하고 기관도 1300억원 이상 매수우위를 보이면서 수급이 안정되고 있다.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물이 2900억원 넘게 쏟아지고 있지만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모든 업종이 상승하는 가운데 전기전자 운송장비 업종이 3%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투신과 연기금 등 기관이 대형 IT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외국인 매매종목 미리 알려준다(?)" ㆍ이탈리아 사태, 악재의 마지막 노출 ㆍ심형래 임금체불 혐의로 소환조사 ㆍ[포토]호주서 먹은 中코알라 고기…알고보니 "쥐 고기" ㆍ[포토]정말 수애 맞아? 13년전 사진 속 수애 모습에 네티즌 깜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