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익률 11%,동탄신도시 능동 수익용 2층 병원 상가 실투자 8억원
- 수익률 9.4%,미아역 역세권 신축 원룸 실투자 4억9000만원
- 월 수익 954만원,안산시 수익형 원룸 실투자 6억8000만원
◆서울 서초동 구조조정 빌딩=대지 740㎡, 연면적 3802㎡의 10층 규모 건물. 대리석과 유리 외관이 고급스럽다. 자주식 주차공간 확보. 보증금 5억8000만원에 월 수익 5800만원, 관리비 1700만원. 명도 가능. 115억원. (02)567-4617
◆서울 역삼동 상업지역 빌딩=지하철역 도보 1분 거리 상업지역 대지 360㎡, 연면적 1310㎡의 6층 건물. 수익용 및 사옥용으로 적합한 급매물. 85억원. (02)512-7174
◆서울 압구정 중심상권 근생 빌딩=지하철역 도보 3분 거리 대지 350㎡, 연면적 1000㎡의 6층 건물. 유동인구가 많은 압구정동 중심가로 보증금 4억원, 월 3200만원에 전층 근린생활업종으로 공실 없이 임대 중. 80억원. (02)512-8850
◆서울 강남 삼성동 역세권 빌딩=코엑스 인근 대지 430㎡, 연면적 1400㎡의 지하 2층~지상 5층 건물. 보증금 3억원, 월 2400만원에 공실 없이 임대 중. 급매물. 60억원. (02)563-0335
◆서울 논현동 투자 및 수익용 빌딩=9호선 차병원사거리역 초역세권 예정지역 대지 305㎡, 연면적 765㎡의 5층 근생 건물. 보증금 1억6000만원, 월 1900만원에 임대 중. 주변상권이 활발. 시세 이하 급매. 37억원. (02)533-2663
◆서울 논현동 수익용 빌딩=대지 235㎡, 연면적 475㎡의 5층 신축 건물. 보증금 1억원, 월 1900만원에 공실 없이 임대 중. 안정적인 임대수익용으로 적합한 급매물. 32억원. (02)533-9936
◆서울 신림동 수익용 원룸=대지 180㎡, 연면적 504㎡의 5층 건물. 주차 4대. 융자 3억5000만원, 보증금 1억530만원, 실투자 7억원에 월 수익 900만원. 연 수익률 10%. 시세 이하 급매. 11억5000만원. (02)532-1218
◆서울 미아동 임대사업용 신축 원룸(사진)=미아역 도보 6분 거리 성신여대 캠퍼스 인근 대지 134㎡, 연면적 330㎡(베란다 확장 포함), 원룸 17실의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 융자 2억5000만원, 보증금 3억6250만원, 실투자 4억9000만원에 월 수익 508만원(관리비 포함). 연 수익률 9.4%대. 급매. 11억원. 010-3317-0563
◆인천 검단신도시 수익형 원룸=대지 297㎡, 연면적 446㎡, 원·투룸 18실의 건물. 융자 4억원, 보증금 2억5000만원, 실투자 3억원에 월 수익 562만원. 검단산업단지 인근에 위치. 인천 지하철 2호선 개통 예정. 현지 책임관리. 급매. 9억5000만원. (032)569-6402
◆천안시 두정역 먹자골목 상가 빌딩(사진)=두정역 도보 10분 거리 먹자상권 대지 519㎡, 연면적 1652㎡의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 융자 7억원, 보증금 2억7000만원에 월 수익 1910만원(부가세·관리비 별도). 공실 없음. 26억원. (041)621-5656
◆인천 도림동 대로변 근린상가 건물=2000여가구 아파트 앞 40m 대로변 2종 일반주거지역 대지 251㎡, 연면적 491㎡의 지상 4층 건물. 융자 6억원, 보증금 3억원, 월 510만원에 임대 중. 12억7000만원. 010-8426-8001
◆동탄신도시 능동 수익용 2층 병원 상가(사진)=1만2000여가구 아파트단지 삼거리 코너 클리닉 전문상가로 임대한 7층 건물의 2층 점포 840㎡. 융자 6억원, 보증금 2억원, 실투자 8억원에 월 수익 1000만원. 병원으로 5년간 장기임대 중. 연 수익률 11%. 16억원. (031)262-4533
◆안성시 공도지구 중심상가=사거리 코너 8층 건물의 2층 점포 178.8㎡. 보증금 5000만원, 월 250만원에 헤어숍으로 임대 중. 4억2000만원. 보증금 제외 실투자금 3억7000만원. 011-278-1224
◆전남 완도군 약산면 사무실 및 창고(사진)=면 소재지 내 완도농협 약삼지점 뒤편 대지 685㎡, 연면적 291㎡의 1층 건물. 구 완도군수협 약산지점 사무실 및 창고로 사용된 건물로 임대 없이 공실 상태. 사무실, 병원, 창고 등으로 적합. 1억1400만원. 절충 가능. (061)555-1231
◆화성시 비봉면 수익용 공장 및 주택=39번 국도 자안교차로에서 차로 5분 거리 청요공업단지 대지 1582㎡, 공장(267㎡)과 2층 주택(551㎡). 올해 신축. 보증금 6390만원, 월 639만원에 제조장과 음식점, 원룸으로 임대 중. 연 수익률 12%. 임대료 조정 시 월 1039만원 예상. 8억6220만원. 융자 시 실투자 4억3000만원 선. 010-9704-8272
◆강릉시 경포대 펜션 및 가든 부지=저동 507. 4차로변 도시지역 내 자연녹지 1190㎡. 주변에 경포해수욕장 등 관광지가 많고 골프장과 산업단지도 가깝다. 원주~강릉 간 복선전철과 제2영동고속도로가 건설돼 수도권 접근성 개선 기대. 3억6000만원. 010-4589-4544
김건희 여사 일가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을 받았던 서울양평고속도로의 노선 변경 과정에서 타당성조사 용역 당시 국토교통부의 관리가 부실했단 사실이 자체 감사 결과 드러났다. 종점 변경 관련 내용을 임의로 삭제한 채 국회에 자료를 제출하는 등 노선 변경 과정에서 부실이 드러나며 국토부는 관련 공무원 7명에게 처분을 권고했다. 국토부 감사관실은 11일 ‘서울~양평 타당성조사 용역 관련 특정감사 처분요구서’를 공개했다. 2023년 9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자체감사를 요구한 지 1년 6개월만의 공개다. 감사 결과, 동해종합기술공사와 경동엔지니어링이 진행했던 타당성조사 용역에서 부실이 드러났다. 두 회사는 2022년 3월 29일 조사를 시작해 두 달 뒤 강상면을 종점으로 하는 대안 노선을 제시했다. 그 과정에서 국토부는 용역사로부터 과업수행계획서와 월간 진도 보고서를 기한 내에 제출받아야 했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 국회가 2023년 6월 관련 자료 제출을 요구하자 그때서야 자료를 용역사로부터 제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역사가 조사를 제대로 진행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도 거치지 않았다. 1차 용역에선 경제적 타당성 분석과 종합 평가 등 기초적인 업무를 수행하지도 않았음에도 준공 날인을 하고 용역비 18억6000만원을 지급했다. 논란이 됐던 종점부 위치 변경 검토 내용은 국회 제출 때 임의로 삭제했다. 자료 누락에 대해 감사 과정에서 국토부 관계자는 “문서에 오타가 있고 노선에 대한 추가 민원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삭제하고 국회에 제출했다”고 사실을 인정했다. 국토부 감사관실은 이번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로정책과 소속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청장은 11일 세종 행복도시 어진동에서 열린 대한전문 건설협회 세종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김 청장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전문건설가들의 모임인 대한전문건설협회가 행복도시 건설사업의 성공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행복도시에는 중앙행정기관 43개 및 공공기관 10개 등이 이전했다. 국가행정의 중심지로서 행복도시의 입지가 강화됨에 따라 행복청은 협회 및 유관기관의 입주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4월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나성동에, 8월 한국경제 세종스튜디오가 어진동에 문을 열었고, 12월에 한국농어촌공사가 나성동 입주계획을 확정하는 등 성과가 있었다. 행복청은 금번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센터 입주 등 업무시설이 증가함에 따라, 도시 내 상가 공실문제 해소 등 다양한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의 건전한 육성발전 등을 위해 1985년 설립되었으며, 5만 6천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세종센터에서는 전문건설인 교육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서울만큼 인구밀도가 높은 싱가포르는 ‘레고식 아파트 천국’으로 불린다. 만성적인 건설 인력 부족을 극복하기 위해 일찌감치 관련 규제를 풀어 콘크리트 모듈러 아파트를 늘린 결과다.싱가포르 건설청(BCA)은 올해 말까지 주택 건설시장의 70%(바닥면적 기준)를 모듈러로 불리는 ‘공장 제작·조립 방식’(DfMA)으로 건설하기로 했다. 2019년 전체 아파트의 31%이던 모듈러 아파트 비율을 6년 만에 두 배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였다.이 프로젝트를 대표하는 건물이 2022년 완공된 사우스 애비뉴 레지던스(사진)다. 3000개(998가구) 넘는 모듈을 조립해 건설한 56층 쌍둥이 빌딩이다. 높이는 192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듈러식 아파트다. 서울 한강변 아파트에 허용된 최고 높이와 같다.인구가 적어 건설 인력이 부족한 싱가포르는 오래전부터 모듈러 건축에 힘을 실었다. 2001년부터 모듈러 같은 노동 절약형 공법을 채택하면 정부 발주 사업에서 더 많은 점수를 줬다. 2019년 2만5000㎡ 이상 대형 주거 프로젝트에 DfMA 도입을 의무화한 데 이어 2022년엔 모듈러 공법을 기준치 이상 적용해야 신규 주택 건설을 허용했다. BCA는 DfMA를 도입하면 공사비가 일시적으로 기존 철근콘크리트(RC) 대비 최대 8% 올라가지만 공사 기간은 40%까지 앞당겨질 것으로 추산했다.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은 내년부터 새로 짓는 빌딩의 30% 이상을 모듈러 방식으로 건축할 계획이다. 스웨덴은 신축 빌딩의 45%를 모듈러 방식으로 짓고 있으며 영국은 향후 10년간 인프라·주택 건설 프로젝트 중 일정 비율을 레고 공법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미국은 2018년부터 모듈러 건축물에 세금 공제 혜택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