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TV 타이거 ETF투자대회…'수익률 30%' 이성희 1위
제5회 타이거 상장지수펀드(ETF) 연합 실전투자대회 시상식이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 한국경제TV 본사에서 열렸다. 이성희 씨가 30.67%의 수익률로 5000리그(예탁자산 5000만원 이상) 부문 1위에 올라 상금 3000만원을 받았다. 1000리그(1000만~5000만원)에서는 정오진 씨가,300리그(300만~1000만원)에서는 강종영 씨가 1위를 차지했다. 한국경제TV가 주최하고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이 후원하는 '타이거 ETF 연합 실전투자대회'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6차에 걸쳐 진행됐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