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호 한국관광공사 대만지사장 "역동적인 한국공연 관광산업에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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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호 한국관광공사 대만지사장은 "한국 공연은 기술적 완성도가 높아 늘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며 "이번 박람회에서도 사무총장이 직접 나서 '역동적인 한국 공연이 박람회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주면 좋겠다'고 부탁했는데 개막 공연 후 행사를 빛내줘 거듭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했다.
그는 "10년 전 대만에서 근무할 때는 공중파 최고 시청률이 5%를 넘지 않던 시기였는데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한 '가을동화' 시청률이 11%대로 나왔다. 지금도 주 시청 시간대에 10개 채널에서 한국 드라마를 동시 방영하는 등 연간 160편이 소개되고 있다. 대만에서 한국 콘텐츠는 꾸준히 호평받았고,관광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크게 미쳤다"고 분석했다.
그는 "10년 전 대만에서 근무할 때는 공중파 최고 시청률이 5%를 넘지 않던 시기였는데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한 '가을동화' 시청률이 11%대로 나왔다. 지금도 주 시청 시간대에 10개 채널에서 한국 드라마를 동시 방영하는 등 연간 160편이 소개되고 있다. 대만에서 한국 콘텐츠는 꾸준히 호평받았고,관광 산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크게 미쳤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