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 ‘신들의 전쟁’, 로코 역습에도 극장가 양분
[이정현 기자] 영화 ‘완득이’와 ‘신들의 전쟁’이 관객의 호평을 기반으로 극장가를 양분하고 나섰다.

11월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완득이’와 ‘신들의 전쟁’이 높은 점유율 속,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했다. 김윤석-유아인 주연의 ‘완득이’는 개봉 4주차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수 46만 2,670명을 기록하며(누적관객 338만명)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개봉한 타셈싱 감독의 ‘신들의 전쟁’은 39만 1,317명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다.

개봉 5주차를 맞은 휴잭맨 주연의 ‘리얼스틸’이 뒷심을 보이며 3위를 차지한 가운데 기대를 모았던 로맨틱 코미디 김하늘-장근석 주연의 ‘너는 펫’과 한예슬-송중기의 ‘티끌모아 로맨스’가 각각 15만 8,219명과 11만 1,793명을 기록하며 4, 5위를 차지했다.

‘리얼스틸’과 ‘완득이’ ‘신들의 전쟁’은 박스오피스 좌석점유율에서도 ‘오늘’(68.35%)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자리에 랭크돼 흥행 순도를 높였다. ‘리얼스틸’이 36.63%, ‘완득이’가 34.67% ‘신들의전쟁’이 27.12%를 기록했다. (사진출처: 유비유필름 /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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