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IT株, 기관 사자에 이틀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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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업종이 이틀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43% 오른 8055.57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4.30% 오른데 이은 이틀째 급등세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1만원(1.02%) 오른 9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LG이노텍 등도 2~3%대 동반강세다.
기관이 전기전자 업종을 16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강세를 이끌고 있다. 기관은 지난 10일과 11일 전기전자 업종을 506억원, 1076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이같은 투자자들의 관심은 삼성전자 등 관련기업들의 실적 호조세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교보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시스템반도체의 성장 스토리가 기개된다며 목표주가를 130만원으로 13% 상향조정했다. 이 증권사는 내년에는 시스템반돛 부문이 사상 처음으로 D램을 추월할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시스템반도체, 아몰레드의 성장 스토리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4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43% 오른 8055.57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4.30% 오른데 이은 이틀째 급등세다.
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1만원(1.02%) 오른 9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닉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LG이노텍 등도 2~3%대 동반강세다.
기관이 전기전자 업종을 16억원 어치 순매수하며 강세를 이끌고 있다. 기관은 지난 10일과 11일 전기전자 업종을 506억원, 1076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이같은 투자자들의 관심은 삼성전자 등 관련기업들의 실적 호조세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교보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 시스템반도체의 성장 스토리가 기개된다며 목표주가를 130만원으로 13% 상향조정했다. 이 증권사는 내년에는 시스템반돛 부문이 사상 처음으로 D램을 추월할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시스템반도체, 아몰레드의 성장 스토리가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