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티, 중동서 통신카드 대량 수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케이비티는 14일 중동지역에 통신제품인 SIM카드를 대량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수주는 2년간 국제통신규격에 맞춰 개발한 제품을 가지고 처음으로 해외 통신시장에서 매출을 일으켰다는 점과 이를 통해 해외통신시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해외 통신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세계 스마트카드 시장의 75%를 차지하는 통신시장은 대부분 해외 글로벌 업체가 독식해 시장개척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해외 통신시장에 첫 공급을 한 것은 케이비티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입증된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 통신시장의 확대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임은 물론 관련 매출도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케이비티의 해외 매출 대부분은 금융제품과 공공제품인데, 이번 통신제품 공급을 통한 해외 통신시장 본격 진출로 성장 모멘템(동력)이 지속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회사 측은 "이번 수주는 2년간 국제통신규격에 맞춰 개발한 제품을 가지고 처음으로 해외 통신시장에서 매출을 일으켰다는 점과 이를 통해 해외통신시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해외 통신시장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세계 스마트카드 시장의 75%를 차지하는 통신시장은 대부분 해외 글로벌 업체가 독식해 시장개척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해외 통신시장에 첫 공급을 한 것은 케이비티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입증된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해외 통신시장의 확대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임은 물론 관련 매출도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케이비티의 해외 매출 대부분은 금융제품과 공공제품인데, 이번 통신제품 공급을 통한 해외 통신시장 본격 진출로 성장 모멘템(동력)이 지속될 것으로 회사 측은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