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싸이언스는 지난 10일 유통 전문회사인 세이브존 세이브존아이앤씨 세이브존리베라 등과 1년간 기능성 유기농 건강식품의 공급을 위한 거래약정을 체결하고 협력업체로 등록했다고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그동안 추진 중이던 '100세 건강 프로젝트'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롯데마트 전국 샘플매장 입점 이후 이뤄진 것으로 롯데마트 입점과는 달리 유통사를 통하지 않고 회사가 직접 코드를 부여받았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상품 발굴을 통해 품목을 추가할 수 있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현재 세이브존은 서울 노원점을 비롯해 화정점 울산점 성남점 광명점 대전점 부산해운대점 부천상동점 전주코아점 등 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스템싸이언스는 지난 1일에는 휴먼리빙과 60억원 규모의 기능성 화장품 및 생활용품 공급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