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2%대 강세 지속…엔터株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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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꾸준한 개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2%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14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0포인트(2.02%) 뛴 510.18을 기록 중이다.
지난주말 미국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지수도 1%대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추가로 상승폭을 확대, 510선을 되찾았다.
개인이 25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밀어올리고 있다. 기관은 장중 재차 '팔자'로 돌아서 2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외국인도 22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비금속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에스엠, 로엔 등 엔터테인먼트주 강세와 함께 출판·매체복제가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일반 공모가 시작된 상황에서 엔터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것이란 기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키이스트, JYP Ent., IHQ 등이 2∼6%대 뛰고 있다.
아울러 의료·정밀기기, 컴퓨터서비스, 정보기술(IT) 부품, 섬유·의류 업종의 상승폭이 비교적 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다음, CJ오쇼핑,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내리고 있고 포스코 ICT, 서울반도체, CJ E&M 등은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4일 오후 1시1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10포인트(2.02%) 뛴 510.18을 기록 중이다.
지난주말 미국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코스닥지수도 1%대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지수는 추가로 상승폭을 확대, 510선을 되찾았다.
개인이 25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밀어올리고 있다. 기관은 장중 재차 '팔자'로 돌아서 2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고, 외국인도 22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비금속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에스엠, 로엔 등 엔터테인먼트주 강세와 함께 출판·매체복제가 5%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일반 공모가 시작된 상황에서 엔터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될 것이란 기대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키이스트, JYP Ent., IHQ 등이 2∼6%대 뛰고 있다.
아울러 의료·정밀기기, 컴퓨터서비스, 정보기술(IT) 부품, 섬유·의류 업종의 상승폭이 비교적 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다음, CJ오쇼핑, 네오위즈게임즈 등이 내리고 있고 포스코 ICT, 서울반도체, CJ E&M 등은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