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 "정치권 영입? 전혀 뜻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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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한나라당 영입설에 대해 부인했다.
김 교수는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일부 정치권에서 영입 우선 주자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 "그냥 글 쓰고 공부하며 좋은 선생으로 늙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서도 "오늘 조간에 저를 정치권에 영입하려한다는 기사가 났네요. 저는 전혀 뜻이 없습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교수는 에세이집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20~30대로부터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나라당 일각에서는 '소통'에 강한 김 교수의 이런 이미지를 높이 평가해 내년 총선에 투입할 신진 주자 중 한 명으로 거론해 왔다. 김 교수외에 나승연 전 평창 올림픽유치위원회 대변인, 개그맨 강호동, 장승수 변호사 등도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속보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hankyung.com
김 교수는 1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일부 정치권에서 영입 우선 주자로 거론되는 것과 관련, "그냥 글 쓰고 공부하며 좋은 선생으로 늙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서도 "오늘 조간에 저를 정치권에 영입하려한다는 기사가 났네요. 저는 전혀 뜻이 없습니다"라고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교수는 에세이집 '아프니까 청춘이다'로 20~30대로부터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나라당 일각에서는 '소통'에 강한 김 교수의 이런 이미지를 높이 평가해 내년 총선에 투입할 신진 주자 중 한 명으로 거론해 왔다. 김 교수외에 나승연 전 평창 올림픽유치위원회 대변인, 개그맨 강호동, 장승수 변호사 등도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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