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이틀째 상승…20일 이평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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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유럽 재정위기 우려 완화를 바탕으로 이틀째 상승했다.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10일 이동평균선(247) 및 20일 이평선(246)을 회복했다.
1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6.60포인트(2.74%) 뛴 247.90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주말 이탈리아 및 그리스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이 다소 경감되면서 미국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지수선물도 20일 이평선을 회복하며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지수선물은 추가로 상승폭을 키우는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이 사흘 만에 '사자'로 돌아서 6640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이 2095계약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205계약 순매수로 장을 마감했다.
프로그램은 장 초반 매수 우위로 전환, 이후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다. 차익거래는 476억원, 비차익거래의 경우 470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946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일 평균 베이시스는 0.18을 기록해 전 거래일(-0.11) 대비 콘탱고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6만1475계약 감소한 22만5247계약으로 집계됐다. 미결제약정의 경우 2510계약 줄어든 10만7183계약으로 나타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14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6.60포인트(2.74%) 뛴 247.90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주말 이탈리아 및 그리스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이 다소 경감되면서 미국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지수선물도 20일 이평선을 회복하며 오름세로 장을 시작했다. 이후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지수선물은 추가로 상승폭을 키우는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이 사흘 만에 '사자'로 돌아서 6640계약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이 2095계약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205계약 순매수로 장을 마감했다.
프로그램은 장 초반 매수 우위로 전환, 이후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다. 차익거래는 476억원, 비차익거래의 경우 470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946억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일 평균 베이시스는 0.18을 기록해 전 거래일(-0.11) 대비 콘탱고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6만1475계약 감소한 22만5247계약으로 집계됐다. 미결제약정의 경우 2510계약 줄어든 10만7183계약으로 나타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