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무상 "유럽 문제 스스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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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미 준 일본 재무상이 유럽 국채 문제는 유럽 스스로가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아즈미 재무상은 이날 짐 플래허티 캐나다 재무장관과 만나 회담을 가진 뒤 "유럽 국채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아즈미 재무상은 또 "유럽발 위기가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유럽이 방화벽을 구축하는데 앞장 설 필요가 있다"며 "필요하다면 국제통화기금(IMF) 활용 등에 대한 협력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아즈미 재무상은 이날 짐 플래허티 캐나다 재무장관과 만나 회담을 가진 뒤 "유럽 국채 문제는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아즈미 재무상은 또 "유럽발 위기가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유럽이 방화벽을 구축하는데 앞장 설 필요가 있다"며 "필요하다면 국제통화기금(IMF) 활용 등에 대한 협력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