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경, 美LPGA 신인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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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경(25 · 사진)이 미국 LPGA투어 2011시즌 신인왕 수상자로 확정됐다.
LPGA투어는 16일 서희경이 이번 시즌 20개 대회에 출전해 신인왕 포인트 655점을 획득,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결과에 관계없이 신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2위는 297점을 쌓은 크리스탈 불룐(네덜란드)이다.
한국 선수가 LPGA 신인왕에 오른 것은 2009년 신지애(23)에 이어 2년 만이다. 역대 통산으로는 2007년 브라질 교포 안젤라 박을 포함해 8번째 한국인 LPGA 신인왕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LPGA투어는 16일 서희경이 이번 시즌 20개 대회에 출전해 신인왕 포인트 655점을 획득,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타이틀홀더스 결과에 관계없이 신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2위는 297점을 쌓은 크리스탈 불룐(네덜란드)이다.
한국 선수가 LPGA 신인왕에 오른 것은 2009년 신지애(23)에 이어 2년 만이다. 역대 통산으로는 2007년 브라질 교포 안젤라 박을 포함해 8번째 한국인 LPGA 신인왕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