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보험 수가가 2.5% 오르고 보험료율은 동결됩니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열린 장기요양위원회에서 내년도 장기요양보험 수가와 보험료 인상률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시설 수가의 경우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 처우를 개선을 통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2.5% 인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건강보험료의 6.55%인 현행 수준으로 동결됐으며, 가구당 평균 보험료는 건강보험료 인상분만 반영돼 올해보다 142원 늘어난 5천211원으로 결정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MC몽, `생니`는 무죄, `병역 연기` 만큼은... ㆍ"전자발찌 끊고 도망친 40대 사우나서 검거" ㆍ박원순, 온라인 취임식‥60년만에 첫 집무실 공개 ㆍ[포토]수만명의 머리카락으로 만든 엽기 신부 드레스 `9천만원` ㆍ[포토]혼자 염색하다 낭패 본 여고생 "학교는 잘 다니고 있을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