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산업, 터키 재난복구 지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6일 지진이 발생한 터키의 재난복구를 위해 5만달러를 지원했다. 박노선 KAI 부사장(오른쪽)은 이날 주한 터키 대사관을 방문해 나지 사르바쉬 주한 터키 대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사르바쉬 대사는 "한국과 터키의 방산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KAI는 2007년 터키와 총 40대의 KT-1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까지 19대를 인도했으며 내년까지 납품을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