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15일 주주총회에서 굳은 표정으로 주주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10년째 20~30달러대에서 정체된 주가와 애플 구글 등에 비해 뒤처지는 경쟁력 등에 불만을 터뜨렸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질문 시간을 15분으로 제한해 주주들이 강하게 항의하는 소동까지 빚어졌다.

/벨르뷰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