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20일부터 휴대전화 기본료 1000원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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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오는 20일부터 휴대전화 기본료를 월 1000원 인하하고 내달 1일부터는 문자 50건도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9월 2G, 3G를 이용하는 가입자들에게 요금 혜택을 주기 위해 기본료 인하를 포함한 통신 요금인하 방안을 내놓은 데 따른 것이다. SK텔레콤과 KT는 이미 지난 9월과 10월 각각 기본료 1000원을 인하했다.
회사 관계자는 "20일부터 기본료 인하를 시행함에 따라 11월 이용자의 경우 일할 과금이 적용되고 12월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1000원이 내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기본료 인하와 문자 50건 무료 제공으로 연간 1824억원, 1인당 연 2만 2560원의 요금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노년층, 청각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부담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버 스마트폰 요금제'와 '청각 장애인용 스마트폰 요금제'도 20일부터 새롭게 출시한다.
실버 스마트폰 요금제는 기본료 1만5000원에 음성 60분, 영상 30분은 물론 문자 80건, 데이터 100MB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청각 장애인용 스마트폰 요금제는 복지영상 플러스와 복지영상 프리미엄 등 2종류가 있으며 복지영상 플러스는 기본료 3만 4000원에 영상 100분, 문자 300건 데이터 1GB를, 복지영상 프리미엄은 기본료 5만4000원에 영상 200분, 문자 500건, 데이터는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복지영상 플러스와 복지영상 프리미엄은 매월 각각 1만 3,000원, 2만 1,000원의 슈퍼세이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지난 9월 2G, 3G를 이용하는 가입자들에게 요금 혜택을 주기 위해 기본료 인하를 포함한 통신 요금인하 방안을 내놓은 데 따른 것이다. SK텔레콤과 KT는 이미 지난 9월과 10월 각각 기본료 1000원을 인하했다.
회사 관계자는 "20일부터 기본료 인하를 시행함에 따라 11월 이용자의 경우 일할 과금이 적용되고 12월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1000원이 내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기본료 인하와 문자 50건 무료 제공으로 연간 1824억원, 1인당 연 2만 2560원의 요금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또 노년층, 청각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부담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버 스마트폰 요금제'와 '청각 장애인용 스마트폰 요금제'도 20일부터 새롭게 출시한다.
실버 스마트폰 요금제는 기본료 1만5000원에 음성 60분, 영상 30분은 물론 문자 80건, 데이터 100MB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청각 장애인용 스마트폰 요금제는 복지영상 플러스와 복지영상 프리미엄 등 2종류가 있으며 복지영상 플러스는 기본료 3만 4000원에 영상 100분, 문자 300건 데이터 1GB를, 복지영상 프리미엄은 기본료 5만4000원에 영상 200분, 문자 500건, 데이터는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복지영상 플러스와 복지영상 프리미엄은 매월 각각 1만 3,000원, 2만 1,000원의 슈퍼세이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