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부경찰서는 16일 이웃이 자기 집 앞에 주차하는 데 불만을 품고 남의 차를 훼손한 혐의(재물손괴)로 김모(50.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7월14일 오후 5시30분께 대구 중구 한 주택가에 주차된 승용차의 타이어에 구멍을 내는 등 지난 9월27일까지 차량 6대와 오토바이 1대의 타이어에 구멍 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 자신은 차를 갖고 있지 않아 별다른 주차 시비가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 데도 남의 차가 집 앞에 세워져 있는 것을 용납하지 못한 같다"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서울대는 늘린다지만 우리는 글쎄.." ㆍ[뉴스&] YG엔터테인먼트 공모 대박 ㆍ"한국축구, 월드컵 본선 땅도 못밟나?" ㆍ[포토]"짐승 형상이라도 살아만 있다면..." 北 억류된 `통영의 딸` 가족생사는? ㆍ[포토]美 ‘대통령 자녀’들, 선호 직장은 방송계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