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흥국, 나흘째 강세…"공장증설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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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이 나흘 연속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16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흥국은 전날 대비 200원(4.24%) 급등한 4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흥국은 2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주 제품인 롤러기준 약 30%, 원재료 및 자동차부품 생산용 단조설비 기준 약 60% 수준의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는 굴삭기용 롤러의 주 원재료인 단조품의 90% 이상을 외부에서 조달하고 있지만 증설 후에는 자체 조달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원재료의 조달이 롤러 생산능력 확대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며 "이번 증설로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의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는 또 현 주가는 올해 실적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4배 이하에서 형성되고 있어 동종 업체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6일 오전 9시 12분 현재 흥국은 전날 대비 200원(4.24%) 급등한 4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흥국은 2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주 제품인 롤러기준 약 30%, 원재료 및 자동차부품 생산용 단조설비 기준 약 60% 수준의 증설을 진행하고 있다"며 "현재는 굴삭기용 롤러의 주 원재료인 단조품의 90% 이상을 외부에서 조달하고 있지만 증설 후에는 자체 조달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원재료의 조달이 롤러 생산능력 확대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다"며 "이번 증설로 외형 확대와 수익성 개선의 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증권사는 또 현 주가는 올해 실적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R) 4배 이하에서 형성되고 있어 동종 업체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