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16일 ‘홈런배틀3D’(HOMERUN BATTLE 3D)의 후속작인 '홈런배틀2'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전작인 홈런배틀3D는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이용자와 일 대 일로 홈런대결을 벌이는 스마트폰용 게임으로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시원한 타격감과 스포츠 게임의 짜릿함이 장점으로 꼽혔다. 이 게임은 전세계 누적 네트워크 대전 건수 2억 8000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홈런배틀2는 전작에 비해 그래픽을 강화, 타격감을 잘 살리고 새로운 경기장과 캐릭터를 늘렸으며 동시에 4명까지 네트워크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미션 모드 등도 추가했다.

컴투스는 홈런배틀2의 출시를 맞아 페이스북 담벼락에 ‘홈런배틀2 칭찬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