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주가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5분 현재 S-Oil은 전날 대비 2.63% 오른 11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SK이노베이션(2.03%), GS(2.12%) 등도 오름세다.

국제유가는 6개월 만에 100달러를 넘어섰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2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22달러(3.2%) 오른 배럴당 102.59달러에 장을 마쳤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