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나 학원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딱딱한 책걸상과 분필가루 날리는 칠판(혹은 화이트보드).

삭막한 환경은 학생들의 정신까지 피폐하게 만들기 쉽다.

하지만 요즘의 학원은 학생들이 가고 싶은 친근한 공간으로 탈바꿈 하고 있는 추세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인테리어의 힘이다.

최근 학원공간 인테리어로 각광받는 것은 내추럴 하면서도 친환경적인 프로방스풍 디자인.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참신하고 독창적인 스타일의 학원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세련된 이미지뿐만 아니라 포근한 마음의 안정까지 찾게 해준다.
'딱딱한 학원 싫어요' 공부하고 싶어지는 인테리어의 비밀
학원인테리어를 전문으로 하는 대경디자인(대표 박상찬)의 조언에 따르면 인테리어의 변신은 학습에도 영향을 주어 산만하고 딱딱한 분위기에서 심리적인 편안함을 주고 집중력을 높여준다고.

대경디자인에서 공사한 ‘해리앤제이슨NEAT어학원‘은 그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먼저 인테리어를 바꾼 것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단숨에 학원생을 늘릴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화이트 프로방스풍의 편안하고 깔끔한 분위기는 학생들이 오래 공부해도 질리지 않는 면학분위기를 조성했으며 포인트로 마련된 작은 소품들이 눈에 쏙 들어오며 학생들로 하여금 ‘우리집이였으면 좋겠다’는 찬사를 들을 만큼 그 지역의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

대경디자인의 이런 혁신적인 인테리어는 고가장비 등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박상찬 대표의 마인드 덕분이다.

박 대표는 “디자인연구소를 따로 운영하여 심층적인 디자인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남들보다 한 발 앞선 기술력과 시스템만이 미래지향적인 공간예술을 펼칠 수 있으며 학원 인테리어에 대한 높은 인식과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는 길”이라는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