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홍삼 제대로 알고 먹자

최근 홍삼이 폐경기 여성 증상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발표가 있었다.

몸에 좋은 홍삼은 홍삼캔디, 젤리 등 다양한 가공 형태로 판매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홍삼이라고 해서 모두 다 같은 홍삼은 아니라고 밝혔다. 몇년 근인지, 어떤 방식으로 재배되었는지 체크를 해봐야 한다는 것.

인삼 재배과정에 농약이 전혀 쓰이지 않을 것 같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묘보홍삼 이미옥 대표는 "살균제로 유해한 환경을 차단하기 때문에 인삼재배과정에는 농약이 사용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농약이 얼마나 사용되느냐가 중요한 기준이다.

국내 홍삼 농약잔류허용기준은 1kg당 0.5mg으로 국내의 기준은 사실상 국제기준으로 채택되며 우리나라는 홍삼종주국으로써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인삼을 키워온 인삼전문농가들은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홍삼브랜드의 입지를 넓히는데 주력한다.

그 중에서 30년 동안 인삼을 재배한 삼인농원은 최고급 인삼을 재배하기 위해 토지, 습도, 온도, 환경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고려하여 전국의 많은 지역을 답사했다. 그 결과 찾아낸 진안고원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저농약농법을 통해 인삼을 생산한다. 진안고원은 진안홍삼한방특구로 지정된 바 있어 우수한 홍삼재배지로 정평이 나있다. 이를 원료로 한 삼인농원 묘보홍삼은 치밀하고 밀도가 높은 조직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저농약농법으로 키워져 6년근 홍삼으로 제조되는 진안삼은 홍삼진액, 홍삼정, 홍삼절편, 홍삼액 등의 형태로 가공된다. 홍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으로 피로회복, 혈액순환개선, 두뇌발달, 고혈압 및 저혈압치료 및 예방, 동맥경화 및 고지혈증 예방, 피부미용, 당뇨병치료 등의 효능이 있다.

이미옥 대표는 “내 가족이 먹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질 좋은 인삼을 생산하기 위해 저농약농법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