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오름세로 돌아서 사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3.67포인트(0.74%) 오른 501.25를 기록 중이다. 유럽 재정위기 우려와 피치의 미국 은행에 대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500.59로 출발한 코스닥은 경계 매물에 밀려 장중 495.39까지 밀렸으나 외국인 매수가 늘어나며 500선을 다시 회복하고 있다. 외국인이 50억원 이상 순매수하며 반등을 이끌고 있다. 제약과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주로 매수를 집중시키면서 에스엠, 다음, SK컴즈, CJ오쇼핑, 셀트리온 등을 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 컴퓨터서비스 인터넷 IT부품업종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포스코ICT 다음 CJ오쇼핑 등이 오르는 반면 네오위즈게임즈가 실적 부진으로 급락하는 가운데 씨젠 포스코켐텍 등이 하락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한국경제TV 주요뉴스 ㆍ시판 계란 10개중 4개는 저품질..품질등급제 관심 ㆍ`수면마취제 사망` 병원에 배상 판결 ㆍ`완벽 글래머` 윤채이 아찔한 실종패션 ㆍ[포토]터프한 텍사스 `김 여사`, 차 타고 다이빙 ㆍ[포토]혈액형별 뇌졸중 위험 차이..AB형 발병률 최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