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마을] 프로야구 관중 600만…경제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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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경제학|설수영·김예기 지음
현대 스포츠는 경제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했을 때 우리가 주목한 것은 경제적 파급효과였다. 올해 프로야구 관중 수가 6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스포츠 산업은 날로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뒷받침할 학문적 연구는 아직 미진하다.
《스포츠 경제학》(설수영 · 김예기 지음,오래,2만9000원)은 스포츠를 경제 · 경영학적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다룬 책이다. 경제학의 기본 개념부터 스포츠의 경제적 편익,스포츠산업의 개념과 특징,미래 스포츠 수요 등을 분석하고 프로스포츠 시장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설명한다. 유럽과 북미의 프로스포츠 시장 특성과 운영 노하우 등도 소개한다.
프로스포츠 노동 시장과 노사 관계,선수들의 인적자본과 이적 관련 이슈 등도 다룬다. 스포츠 관련 재정제도,스포츠 재원 조달 유형과 문제점,스포츠 재정의 효율화 방안을 초대형 스포츠 이벤트 개최와 시설 건립 · 운영 등과 연계해 살펴보고 있다.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경제 ·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포괄적으로 조감한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스포츠 경제학》(설수영 · 김예기 지음,오래,2만9000원)은 스포츠를 경제 · 경영학적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다룬 책이다. 경제학의 기본 개념부터 스포츠의 경제적 편익,스포츠산업의 개념과 특징,미래 스포츠 수요 등을 분석하고 프로스포츠 시장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설명한다. 유럽과 북미의 프로스포츠 시장 특성과 운영 노하우 등도 소개한다.
프로스포츠 노동 시장과 노사 관계,선수들의 인적자본과 이적 관련 이슈 등도 다룬다. 스포츠 관련 재정제도,스포츠 재원 조달 유형과 문제점,스포츠 재정의 효율화 방안을 초대형 스포츠 이벤트 개최와 시설 건립 · 운영 등과 연계해 살펴보고 있다.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경제 ·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포괄적으로 조감한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