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블랙스미스' 오픈…이탈리안 레스토랑 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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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업체인 카페베네가 이탈리안 레스토랑 '블랙스미스'를 열고 외식업에 진출했다.
카페베네는 17일 서울 역삼동에 블랙스미스 1호점을 열었다. 298㎡(약 90평 · 114석) 규모의 매장에서는 화덕피자,파스타,스테이크 등 45가지 메뉴와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판매한다.
이 회사는 올해 말까지 신사역 인근에 2호점을 내는 등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또 일관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사에서 교육한 요리사와 직원을 매장에 파견하기로 했다.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는 "월평균 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내년까지 전국에 매장 100개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레스토랑은 커피전문점보다 상권 보호가 더욱 중요하다"며 "블랙스미스는 전국에 최대 350개 매장까지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또 "IPO 준비가 내년 4월에 마무리되면 시장 상황을 봐서 내년 하반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카페베네는 17일 서울 역삼동에 블랙스미스 1호점을 열었다. 298㎡(약 90평 · 114석) 규모의 매장에서는 화덕피자,파스타,스테이크 등 45가지 메뉴와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판매한다.
이 회사는 올해 말까지 신사역 인근에 2호점을 내는 등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또 일관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본사에서 교육한 요리사와 직원을 매장에 파견하기로 했다.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는 "월평균 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며 "내년까지 전국에 매장 100개를 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레스토랑은 커피전문점보다 상권 보호가 더욱 중요하다"며 "블랙스미스는 전국에 최대 350개 매장까지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또 "IPO 준비가 내년 4월에 마무리되면 시장 상황을 봐서 내년 하반기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