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1.11.17 15:54
수정2011.11.17 15:54
이그잭스(대표 조근호)가 일본 후지필름의 자회사인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사장 이시카와 타카토시/이하 FFEM)와 케미컬 제품을 생산하는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그잭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신설되는 합작회사에 5%의 지분을 출자하고, 이 회사에 천안공장의 자산을 매각 및 양도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그잭스는 매각금액의 일부를 차입금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며, 이로 인해 부채 비율을 크게 감소시킴으로써 금융비용과 기타 관리비용 부담이 개선되어 내년도 큰 폭의 수지개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새롭게 신설되는 합작회사는 최첨단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되는 현상액, CMP슬러리(웨이퍼 평탄화 소재), 클리너 등 고급 케미컬 제품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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