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평 마사회장 18일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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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제33대 한국마사회 회장에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62 · 사진)을 17일 임명했다. 장 신임 회장은 18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장 회장은 "말 산업 중에서도 승마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겠다"며 "축산농가들이 말을 더 많이 사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남 무안 출생(62세)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행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림부농업정책·농업구조정책국장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리실장 △국가청렴위원회사무처장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을 지냈다.장관직에서 물어난 이후에는 미래농수산실천포럼 회장을 맡았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
장 회장은 "말 산업 중에서도 승마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겠다"며 "축산농가들이 말을 더 많이 사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남 무안 출생(62세)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행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림부농업정책·농업구조정책국장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리실장 △국가청렴위원회사무처장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을 지냈다.장관직에서 물어난 이후에는 미래농수산실천포럼 회장을 맡았다.
서보미 기자 bm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