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점만 부각 … '코디 집나간' 스타 누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외모를 따라가지 못하는 스타들의 패션코디가 화제가 되고 있다.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아쉬운 패션'이란 제목으로 배우 이민정의 모습이 소개됐다.
최근 제32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에 참석한 이민정에 대해 '얼굴은 여신인데 코디는 집나간지 오래…'라는 표현까지 쓰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민정의 단점만 부각시킨 패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 한 스포츠의류 패션쇼 모델로 섰던 이민정은 벌룬 스타일의 스커트로 혹평을 받기도 했다. 167cm로 배우로서는 작지않은 키였지만 킬힐이 아닌 운동화를 신고 무대에 서기에는 무리가 있었으며 의상 또한 그를 더욱 단신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지난해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서도 바닥을 온통 쓸고다닐듯한 잿빛 드레스는 다소 거추장스러워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올 2월 드라마 '마이더스' 제작발표회에서 입었던 도트무늬 원피스는 그야말로 '코디 집나간' 패션의 최고봉을 찍었다.
날씬한 팔뚝이 웬일인지 두꺼워보이고 키는 유난히 작아보였다. 그나마 가장 이민정을 돋보이게 만든 의상은 지난해 10월 있었던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선보인 블랙 드레스였다.
가슴에 꽃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이날 드레스는 길이는 길었지만 전혀 치렁치렁해보이지 않았으며 이민정의 여신 미모를 돋보이게 해줬다. 네티즌들은 백옥같은 피부와 활짝웃은 미소가 너무 예쁘다면서 코디비난은 완벽한 그녀에 대한 부러움의 표시라며 애정어린 시선을 보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아쉬운 패션'이란 제목으로 배우 이민정의 모습이 소개됐다.
최근 제32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에 참석한 이민정에 대해 '얼굴은 여신인데 코디는 집나간지 오래…'라는 표현까지 쓰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민정의 단점만 부각시킨 패션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7월 한 스포츠의류 패션쇼 모델로 섰던 이민정은 벌룬 스타일의 스커트로 혹평을 받기도 했다. 167cm로 배우로서는 작지않은 키였지만 킬힐이 아닌 운동화를 신고 무대에 서기에는 무리가 있었으며 의상 또한 그를 더욱 단신으로 보이게 만들었다.
지난해 청룡영화제 레드카펫에서도 바닥을 온통 쓸고다닐듯한 잿빛 드레스는 다소 거추장스러워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올 2월 드라마 '마이더스' 제작발표회에서 입었던 도트무늬 원피스는 그야말로 '코디 집나간' 패션의 최고봉을 찍었다.
날씬한 팔뚝이 웬일인지 두꺼워보이고 키는 유난히 작아보였다. 그나마 가장 이민정을 돋보이게 만든 의상은 지난해 10월 있었던 대종상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선보인 블랙 드레스였다.
가슴에 꽃장식으로 포인트를 준 이날 드레스는 길이는 길었지만 전혀 치렁치렁해보이지 않았으며 이민정의 여신 미모를 돋보이게 해줬다. 네티즌들은 백옥같은 피부와 활짝웃은 미소가 너무 예쁘다면서 코디비난은 완벽한 그녀에 대한 부러움의 표시라며 애정어린 시선을 보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